한국 법무부는 2025년 1월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많은 한국인들은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 가능한 대상이 외국인에게까지 확대 되었습니다.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1대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 한국 체류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분실 신고 시 사용지 중지되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물 신분증과 효력이 동일하여 공공기관, 금융기관, 편의점,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기존 외국인등록증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번거롭게 실물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되고, 분실의 위험도 없습니다.
스마트폰 분실 신고 시 자동으로 사용중지 처리가 되어,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핸드폰에 재등록이 가능합니다. (구형 외국인등록증 보유자는 재등록시 출입국사무소 재방문 필요)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신분증 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모바일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하지 않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등록하셔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발급방법]
25년 이후 발급된 신형 IC 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와 이전 구형 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 따라 모바일 외국인 등록증 발급 절차가 상이합니다.
▶ 모바일 신분증앱 다운로드
구분 | 발급방법 |
신형 IC 외국인 등록증 보유 | ① 모바일 신분증 앱 다운로드 → ② IC 외국인등록증 인식 → ③ 얼굴 인증 → ④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 |
구형 외국인 등록증 보유 | ①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방문 → ② 모바일 신분증 앱 다운로드 → ② QR 촬영 → ③ 얼굴인증 → ④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