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의료관광 산업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관리 분야에서 의료코디네이터의 역할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성형외과, 피부과 병원들은 외국인 고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코디네이터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들에게는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의료코디네이터(Medical Coordinator)는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의사소통을 돕고 진료 전후 서비스를 관리하는 전문 직종입니다.
환자 상담 및 병원 예약부터 시작하여, 의료진과의 통역 및 의사소통 지원, 진료 일정 관리 및 조율을 담당합니다. 또한 환자의 입국에서 출국까지 전반적인 케어를 제공하며, 의료 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청구 및 보험 관련 업무 지원까지 폭넓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의료 코디네이터는 전문직으로 E-7-2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요건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경우 비자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① 의사,간호사, 약사 등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학과를 졸업한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② 한국 대학 학사 이상이며 국제 의료 코디네이터 전문과정 또는 의료통역 전문과정을 이수한 자
③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한 자
④ 의료 통역 능력 검정시험 인증서를 취득한 자

외국인이 의료코디네이터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언어 실력 외에도 전문 자격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격증 취득시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비자 발급 및 취업에 도움이 됩니다.
•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 (국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협회)
• 모국어와 한국어의 유창한 구사능력 (TOPIK 5등급이상)
• 기본적의 의료 용어 및 한국의 의료 시스템 이해
• 고객 응대 및 상담 경력
대형 종합 병원 국제진료센터, 성형외과/피부과 전문 병원, 의료관광 에이전시, 보건복지부 의료 관광 관련 기관
✅ 마치며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의료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것은 도전적이며, 모국의 문화적 배경은 이 분야에서 큰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 코디네이터가 되길 희망하신다면, 미리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